"마음까지 치료하는 원당으뜸신경외과입니다."

안녕하세요. 원당으뜸신경외과 대표 원장 김민찬입니다.

  개원 이래로 현재까지 수 많은 환자분들이 내원해 주셨습니다.
의사로서, 그리고 병원을 운영하는 경영인으로서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믿고 성원해 주신 환자분들 덕분에 저희 원당으뜸신경외과가 우리 지역에서 좋은 병원으로 자리를 잘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환자분들께 언젠가는 하고 싶었던 진료 철학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의 직업은 트럭 운전사입니다."

  트럭 운전사이신 아버지는 겉으로 내색하지 않으셨지만 늘 일이 너무 고되어 밤이 되면 몸의 이곳저곳의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시는 일이 많았습니다. 운전을 직업으로 가지신 아버지 덕분에 전국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개인적으로는 즐거운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느 정도 자란 후부터는 늘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직접 고쳐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작은 계기로 시작해 열심히 공부하여 의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술을 하는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가 진짜 의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환자분들이 저에게 수술을 받고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큰 희열과 보람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대학병원에서 수련을 하고, 임상교수로 있었던 시간 동안 수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반대로 수술 후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분들도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해변의 모래알처럼 각각 체질과 모습, 생활습관이 모두 달라 같은 수술이더라도 결과까지 같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10%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근골격계질환은 수술 없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10%에 불과합니다. 수술 전 치료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고, 모든 케이스가 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술 후 관리는 환자분들에게 수술보다도 더욱 중요한 미션입니다.

  수술을 할 수 없거나 시행하기에 아직 젊은 분들도 있습니다. 환자분들 모두가 같은 통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인도 통증의 정도도 모두 다릅니다. 그렇기에 수술을 해본 의사가 비수술치료도 잘하며 더 정확한 처방과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언제나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습니다."

  저희 병원에 오시는 어르신들께서는 항상 심한 통증으로 하루만이라도 편하게, 아프지 않게 지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내원해 주십니다. 치료 후 제 손을 잡고 “이제 살 것 같다. 처음부터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말씀에 벅찬 감동과 기쁨을 느낍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하고, 통증을 공감하려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환자분의 치료 과정도 편안하고 치료 후 효과도 크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를 위해 늘 발전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의료기술은 우리 생활에 많은 혁신과 편의를 가져다주고 있고, 그 변화의 속도는 매우 빠릅니다. 변화의 속도에 발맞추기 위해 저희 병원 의료진들은 새로운 의술을 연구하고 좋은 장비를 통해 안전한 치료를 시행하겠습니다. 원당으뜸신경외과에서 낡은 장비와 발전 없는 의술은 없습니다. 언제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발전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당연한 것을 넘어 환자분들을 이해하겠습니다."

  “진료를 잘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것은 의사가 되어 첫 환자분을 진료했던 오래전 그날부터 지금까지 저 자신에게 다짐하는 말입니다. 우수한 의료진과 좋은 치료 장비, 철저한 감염관리와 같이 당연한 것을 넘어서, 환자분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의사, 몸의 상태를 바로 보고 올바른 진단과 처방을 내리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